"1인1개소법 사수 위해 최선 다할 것"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가 707일을 맞이한 오늘(8일), 이상훈(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이상훈 특위 위원장은 1인 시위 후 ‘의료인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서명지’ 중간 집계된 1차분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이번에 중간 집계된 서명지는 총 4만9000명의 서명이 담겼다.
이상훈 특위 위원장은 “헌법재판소장 인준이 9월 말이나 10월 말 정도에는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으므로 1인1개소법 판결이 임박했다고 보고 중간 집계된 서명지를 제출하게 됐다”면서 “1차분이 목표수치에는 미흡해서 회원들께는 죄송하지만 2차분 서명을 계속 취합하고 있다. 타 의학단체와 공조하고 서울역에서 가두서명을 받기도 했는데 유의미한 숫자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마지막까지 1인1개소법을 사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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