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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트 교정포럼, 17일 부산 벡스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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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트 교정포럼, 17일 부산 벡스코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8.30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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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크루 개본 개념부터 임상적 응용 두루 섭렵



오스템임플란트㈜와 휴비트㈜가 주최하는 ‘휴비트 교정포럼’(조직위원장 권병인)이 서울과 광주, 대전, 대구에 이어 부산 지역의 교정 임상가를 찾는다.

‘휴비트 교정포럼’ 부산 포럼은 17일 벡스코 제1전시장 216~218호에서 개최된다.

‘임상교정의 세계중심 대한민국! 미니스크루를 논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정 포럼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미니스크루와 마이크로 플레이트 등 관련 제품 및 임상을 총망라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성식 교수가 ‘교정영역에서 안정과 재발의 현대적 개념’에 대해 강연하며, 김대식(바른이김대식치과) 원장이 ‘Case Review: Specially Facilitated Cases by Mini-Screw’에 대해 짚어준다.

이어 김수정(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수면장애호흡 환자 교정치료의 최신 임상 매뉴얼’에 대해, 이기준(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Precision Orthodontics for Periodontally Compromised Cases’에 대해 강연한다.

이강규(분당우방치과) 원장은 ‘Clinical Orthodontic Application by Using Absolute Palatal Anchorage’에 대해, 박기호(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소구치 발치 교정에서 전치부 토크 컨트롤을 위한 골격성 고정원의 적용’에 대해 짚는다.

마지막 강연은 차정열(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맡아 ‘미니임플란트의 안정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우리나라 미니스크루 연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니스크루와 마이크로 플레이트를 이용한 교정 임상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니스크루에 관련된 임상과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이라며 “해당 분야를 많은 임상가들에게 알리고, 학문적으로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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