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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문재인케어’ 철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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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문재인케어’ 철저 대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8.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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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이사회서 문케어 대응 강조 … 선관위 13인 증원 구성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2017회계년도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문재인 케어’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정부는 기존 건강보험의 저부담저급여저수가 정책에서 적정부담적정보장적정수가로의 전환을 약속하고 있으며, 치과 적정수가 창출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에비던스나 외국사례 등 치과 적정수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연구방안을 마련해 문재인 케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날 이사회에서는 선거관리규정 개정 및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쳤다. 선거관리규정의 위원 수 11인을 13인으로 증원하고, 간사를 부위원장으로 명칭 변경했다. 이에 따라 장계봉 위원장을 포함해 13인이 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영식 총무이사는 “지부, 지부장협의회, 대여치 등 직역의 대표성을 반영한 위원회 구성”이라며 “위원을 복수추천 받아 2개월여에 거쳐 대학별 안배 등 최대한 중립적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횟수가 늘어나는 ‘국제학술대회’에 대해 결과 보고를 의무화하는 조건부 승인 조항을 삽입해 필수요건 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며, 보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보고 할 경우 다음 대회에 승인불가조치 등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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