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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구인구직 특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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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구인구직 특위 가동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8.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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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이사회서 주요 정책추진 박차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개원가의 구인·구직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 나선다.

서울지부는 지난 8일 열린 제5회 정기이사회에서 ‘구인‧구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세호 부회장을 위원장에, 김중민 치무이사를 간사로 인준했다. 서울지부는 구인구직문제 해결이 이상복 집행부의 최대 공약이었던 만큼 중요성을 강조하고, 23일 첫 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이 날 정기이사회에서 구인구직특위를 비롯한 특별위원회 및 각부 위원회 인준을 마무리하고 주요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할 채비를 마쳤다.

‘치과전문의제도 TF위원회’는 김재호 부회장이 위원장을, 진승욱 법제이사가 간사를 맡았다. 이외에도 법제위원회, 자재위원회, 후생위원회, 치무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등 각 부서별 위원회 구성 및 인준을 완료했다.

SIDEX와 관련해서도 서울지부는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와 ‘(가칭)상호발전협의회’를 구성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SIDEX 최대영 조직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재호 부회장과 노형길 사무총장, 김태균 SIDEX전시본부장, 박상현‧정기훈 SIDEX 전 사무총장을 위원으로 선임해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최대영 단장은 “협의회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내용은 상세히 보고하는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지하철 공익광고 추인의 건도 통과했다.

이번 공익광고는 덤핑 이벤트 치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대국민 홍보용 광고로 액자형으로 제작해 지하철 2, 3호선에 1개월간 게재된다.

이상복 회장은 “먹튀 이벤트 치과로 인해 국민적 불신이 높았던 시기에 즉각적인 광고 게재는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했으며, 장영운 정책이사는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 게재 여부 및 방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9월 24일 제10회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 등의 주요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인 1인 시위에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있으며, 이상복 회장이 직접 구회를 방문하는 구회 확대이사회 참석 및 건강보험청구교육 수회 개최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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