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보존치료 임상팁을 엄선한 강연이 마련된다.
대한치과개원의협회(공동대표 이종수·박준현·유종현, 이하 치개협)는 다음달 8~9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엔도-보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근관치료의 전 과정과 수복치료의 노하우를 비롯해 엔도분야의 건강보험 청구법 등을 총정리 할 예정.
최경규(경희대치전원) 교수와 정동호(보령이사랑치과),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 장성욱(자하연치과) 원장이 준비한 강연에 개원의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먼저 첫 날인 8일에는 정동호 원장이 ‘Anatomy & Access Opening’과 ‘Cleaning & Shaping’을 주제로 강연하고, 최경규 교수가 ‘레진 충전 후 술후 과민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주제로 노하우를 들려준다.
이어 둘째 날에는 정 원장이 ‘Canal Filling & Surgical Endodontics’에 대한 강연으로 강의 포문을 열며, 장성욱 원장은 ‘Vital Pulp Therapy’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황성연 원장은 ‘근관치료 영역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올바른 보험청구법을 전달한다.
둘째 날 오후에는 정 원장과 패컬티가 이끄는 핸즈온이 마련돼 ‘Rotary Ni-Ti File 선택 및 Protaper Universal, Waveone 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과 EP Pen & EP Gun을 이용한 근관충전’을 실습한다.
덴츠플라이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50명에 한해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Access Opening 및 WL 측정된 발치 소구치나 대구치를 준비해야 한다.
“엔도 임상팁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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