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작은 희망 불씨
김명진(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치전원장 한중석)에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지난달 8일 ‘서울대학교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명진 교수는 상금 중 1천만 원을 의료소외계층환자에 대한 치과의료봉사에 사용해달라며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김명진 교수는 “의료시설 및 의료기술 취약국가를 대상으로 한 구순구개열 수술 해외의료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상금이 봉사활동을 위해 귀중하게 쓰여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김명진 교수는 1994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와 지금까지 총 3천여만 원을 대학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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