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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체어용 전기모터 ‘Power Pre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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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체어용 전기모터 ‘Power Prep’ 출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7.1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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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프렙 및 정밀한 마진형성도 용이

오스템임플란트(주)가 체어용 전기모터 ‘Power Prep’을 이달 출시했다.

지난 6월 SIDEX에서 프리 론칭한 ‘Power Prep’은 기존 사용 중인 체어에 전기모터를 추가 탑재하는 방식으로, 강력한 절삭력을 보이며 손쉽게 보철물 제거가 가능하다.

‘Power Prep’은 일정한 토크값으로 기존 에어 방식대비 5배 강력한 파워를 자랑해 조절에 크게 신경쓰지 않더라도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일정한 토크값을 선보여 우수한 보철물 제거를 할 수 있다.

미세한 프렙 및 정밀한 마진형성도 용이하다.

유니트체어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하이 스피드 에어 터빈은 높은 속도에서의 절삭으로 불필요한 치아삭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토크값이 떨어져 보철 제거 시 구동을 멈추는 stalling 현상이 발생하거나 버의 잦은 파절을 유발하기도 했다.

‘Power Prep’은 RPM값 조절이 가능해 일정한 토크 유지력으로 저속에서도 삭제가 가능하며, 부드러운 진동과 저음의 회전소리는 치과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환자를 안심시켜 더욱 나은 진료환경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또한 ‘Power Prep’에는 독일 KaVo 5배 증속 전기 핸드피스 ‘E25L’가 탑재됐다.

1:5 증속 핸드피스인 ‘E25L’은 작은 헤드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내부주수와 Optic이 지원되고, 내부의 워터필터는 워터 스프레이 시 오염물질을 배출, 차단해 위생적이다.
‘E25L’을 전기모터에 장착해 사용시 에어 터빈보다 강한 토크 발현으로 강도 높은 보철물 제거나 프렙 작업 시 빠르고 정확하게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ower Prep’은 높은 속도의 RPM에서도 Bur의 흔들림이 적어 튐 현상 등을 통한 보철물 파절의 사고로부터 안전하다.

기존 전기모터나 에어 터빈이 무겁고 둔탁한 불편함이 있었지만 ‘Power Prep’은 소형화, 경량화를 통해 술자의 작업 피로도를 최소화 시켰다.

‘Power Prep’은 KaVo 핸드피스, Bien Air 모터를 장착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또한 타사 모든 유니트체어에 간편하게 설치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호환성이 좋다.
‘Power Prep’를 체험한 한 임상가는 “직접 에어 하이 스피드와 한 자리에서 테스트한 결과 Power Prep의 파워가 월등하게 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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