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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국민과 함께 더욱 빛난 ‘틀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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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국민과 함께 더욱 빛난 ‘틀니의 날’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7.06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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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틀니의 날 기념식 성료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가 ‘틀니의 날’ 제정 2년차를 맞아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보철학회는 2012년부터 어르신들의 틀니 및 임플란트 급여가 확대된 7월 1일을 지난해 ‘틀니의 날’로 제정, 틀니와 임플란트의 올바른 관리를 비롯해 저작과 전신건강의 연관성을 치과의사 및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틀니의 날’을 앞둔 지난달 20일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 1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수리 및 조절, 구강검진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과 함께 하는 대한치과보철학회’라는 슬로건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보철진료 재능기부 사업을 추진, 35명의 회원이 재능기부에 동참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 무료진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국 치대에서 틀니관리 강좌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3년여의 준비를 거쳐 대국민 홍보용 웹툰을 완성해 조만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등 첫 해보다 국민과의 접점을 강화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보철학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틀니의 날 기념식’에서 ‘틀니의 날’을 맞아 그동안 펼쳐온 사업을 공유하고, 보철보험 본인부담금 인하 및 임플란트 급여기준 치아 4개로 확대 등 보철보험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허성주 회장은 “고령화가 유례없이 빠른 국가적 상황에서 현재 치협이 제안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본인부담금 인하와 급여기준 확대 등에 보철학회 역시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치과계와 함께 발맞춰 국민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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