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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5~6월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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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5~6월 세미나 성료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7.06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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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알면 쉬운 교정치료”

고범연 원장, ‘Back to the Basics’ 주제로 열강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가 지난달 25일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교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 역시 등록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고범연(고범연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고 원장은 이날  ‘Back to the Basics’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정진료의 기본을 통한 노하우를 공개해 교정 임상가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얻었다.

고 원장은 이날 △Bracket Prescription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초기레벨링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 있을까? △Transverse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Finishing and Dentailing은 어떻게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자신이 임상에서 치료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며 교정치료의 기본에 대해 짚어줬다.

또한 고 원장은 강연을 진행하는 동안 교정치료가 단순하게 기술과 테크닉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교정치료에 대한 임상가로서의 콘셉트와 철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원장은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이 환자에게 잘못된 치료결과를 줄 수 있다”면서 “환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 진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세미나를 듣고 치과에 가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교정재료에 대해 살펴보면 과거 치료법과 결과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를 수강한 한 참가자는 “‘Back to the Basics’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치료가 끝나고 15년~20년이 지난 뒤의 치료결과를 볼수있어 놀라웠다”면서 “당장 진료실로 돌아가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수강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료를 포함해 일을 즐기는 고범연 원장의 모습은 나를 반성하게 한다”며 연자로 나선 고 원장에 대한 극찬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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