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점유율 1위 쾌거 공로 인정 받아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달 23일 KOTRA 수출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출혁신상은 혁신제품과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거나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도전에 성공해 수출회복에 기여한 기업의 모범사례를 적극 전파함으로써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에 희망을 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정한 상이다.
메가젠은 요르단 진출 3년 만에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요르단을 비롯한 중동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300% 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메가젠은 지난 4월 요르단에서 학술대회를 열어 350여 명의 치과의사 참석을 이끌어 화제를 모은 한편 KOTRA 협조 하에 요르단 현지 10개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박광범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기존의 강자인 유럽, 미국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면서 “임플란트 선진국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과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가젠은 월드클래스 300, 한국형 히든챔피언 등 각 부처 및 자치단체가 선정한 강소기업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최근에는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2017년 우수벤처기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경영 및 품질 여러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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