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25일 임총서 거취 결정키로
지난 4월 진행된 치기협 대의원총회서 변태희 수석 부회장 이하 24대 집행부 전원 해임안이 최종 의결되면서 손 회장은 회장 자리를 유지하게 된 바 있다.
그러나 완전틀니 기공수가 분리고시 문제와 회원과의 소통 문제 등이 다시 거론되면서 손 회장의 거취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치기협은 오는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협회 회장 불신임 결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해 손 회장의 거취를 대의원들에게 맡긴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공금 불법 전용 의혹설 및 경찰기관 수사 진행과 협회 임원진 대거 사퇴 등 많은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의원들이 손영석 회장의 거취를 어떻게 결정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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