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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 invent Asia-Pacific, ‘SICvantage’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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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 invent Asia-Pacific, ‘SICvantage’인기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6.15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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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유지관리 쉽네”

어버트먼트 스크루 연결 후 제거 가능




SIC invent Asia-Pacific(이하 SIC invent)의 신제품 ‘SICvantage®’가 임상가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SICvantage®’는 기존의 Conical 방식의 제품이 갖고 있던 고질적인 ‘Sinking(어버트먼트 침하 현상)’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Swiss Cross Technology® ’(특허 출원) 기능을 탑재한 SICvantage 시리즈.

‘SICvantage®’의 특징 중 하나는 Morse Taper의 각도부터 다르다는 것. 

기존 대부분의 어버트먼트 스크루의 경우 테이퍼의 각도가 기술적으로 5도를 넘을 경우 Self-locking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전량 어버트먼트 스크루를 체결하게 돼 있었다.

하지만 ‘SICvantage®’의 경우 Morse Taper 2.8도를 자랑해 풀림 현상을 대폭 감소시킨 것.

구강 내 손상을 감소시켜 환자의 불편함을 줄인 것도 임상가들이 ‘SICvantage®’를 찾는 이유다.

어버트먼트 스크루가 오랫동안 측방압에 노출되면, 픽스처 내부의 스크루 홀에 지속적인 힘을 가해 변형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변형된 픽스처의 스크루 홀은 새로운 어버트먼트 스크루를 체결해도 단시간에 Screw loosening이 재발하게 된다.

하지만 ‘SICvantage®’은 식립 후 장기간이 지나도 내부 손상 없이 어버트먼트만 간단히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어버트먼트 스크루를 연결한 후 사용해도 상관없으나 20Ncm으로 최종 토크를 조인 후에는 어버트먼트 스크루의 기능이 끝나기 때문에 사용하는 의미가 없다.

아울러 기존의 두드려 끼우는  Malleting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 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기공 과정의 ‘Transfer key’가 필요 없는 것도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SICvantage®’는 EN ISO의 테스트를 거쳐 최고 안정성을 평가 받았다. 테스트 결과 시중의 동급 사이즈 제품 중 최고 수준의 Static breaking(N) 결과를 얻었으며, 이는 5백만 번 주기의 피로강도 측정에서 모든 제품을 압도적으로 따돌린 결과다.

SIC 관계자는 “‘SICvantage®’는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상담할 때 막연하고 추상적인 설명이 아니라 타 제품과의 차이점을 눈으로 볼 수 있게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또한 ‘SICvantage®’는 환자가 65세 이상이면 국산제품과 동일한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에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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