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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내달 1~2일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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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내달 1~2일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6.15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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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맞아 더 큰 도약

치위협, 내달 1~2일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임상 실무 역량 강화 학술 강연 및 부대행사 ‘풍성’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치위협 창립 4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내달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성장 40년, 더 큰 도약 위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치위협은 ‘성장 40년, 더 큰 도약을 위하여’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학술 강연을 비롯해 최신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KDHEX)와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회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위협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한국 치위생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재도약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현숙 학술이사는 “매년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희망하는 강좌 등 회원들의 요구도를 반영했지만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회원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면서 “임상가를 위한 강연부터 구강건강관리자로서 자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치과위생사 역량 강화 
치과위생사의 실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치과위생사와 예방치위생-구강건강관리용품 Update! △의료기관인증제 치과감염노하우 A to Z △최신 턱관절 장애 치료의 A to Z △3D 디지털 교정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 △건강보험-최근 변경사항과 심사사례 △얼굴의 Total Design에서의 보톡스와 필러의 역할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의약품 바로 이해하기 △기획업무 능력향상 △상처받지 않고 일하기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김은재 법제이사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의 필요성과 치위협에서 의료인화 입법발의를 위한 그간의 과정을 전달한다.

문경숙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오제세 의원으로부터 당초 3월에 입법발의를 약속 받았지만 간호조무사 단체의 반대와 치협 집행부가 6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상황 등으로 본의 아니게 의료인화의 입법발의가 늦어졌다”면서 “현재 내부적으로 의료인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잘 조율해서 입법 발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회원 소통’
대회 양일간 구강위생용품과 치과기자재를 만날 수 있는 KDHEX 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회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감정노동에 심리·정서적 고통을 받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치유를 위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코너와 더불어 지난해 미혼모 후원에 이어 ‘취약계층 소녀 생리대 지원 캠페인’ 등 공익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치위협은 ‘40주년, 협회에 바란다-응원과 사랑의 메시지’ 이벤트를 펼쳐 회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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