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5 22:24 (수)
오스템, 우수한 가공 능력 갖춘 ‘B111’·‘B110’ 출시
상태바
오스템, 우수한 가공 능력 갖춘 ‘B111’·‘B110’ 출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6.0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짜배기 기공용 핸드피스

우수한 가공 능력 갖춘 ‘B111’·‘B110’ 출시
무릎과 발판 타입 모두 사용 가능

오스템임플란트㈜가 출시한 치과기공용 핸드피스 ‘B111’과 ‘B110’가 우수한 가공 능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갖춰 호평을 얻고 있다.

저렴하면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Carbone 제품인 ‘B111’과 내부 브러시가 없어 비교적 장기적 사용이 가능한 No-Carbone 제품인 ‘B110’은 인체공학적인 구조와 미려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고객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치과기공용 핸드피스다.

국내 Carbon 제품은 발판 구동만 가능했다. No-Carbon의 경우에도 무릎이나 발판 둘 중 하나의 모델로만 사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B111’과 ‘B110’ 모두 무릎과 발판 타입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오토 크루즈 기능이 탑재됐다. 오토 크루즈는 출력을 설정하면 무릎 페달이나 발판 한 번만 사용해도 일정시간 동안 동일한 RPM을 유지해 준다.

발판을 밟았다 뗐다 하는 피로감을 덜고, 일정하지 않은 RPM 등으로 생기는 보철 결과물의 오차범위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

오토 크루즈 기능은 국내 Carbon 제품군에선 B111이 처음으로 도입했다. No-Carbone 제품군에서도 최고급 사양에만 탑재될 정도로 일부 제품군에서만 사용된 기술이다.

‘B111’과 ‘B110’은 디지털 방식을 채택해 RPM 수치의 정확한 조정과 확인은 물론 상황별 코드가 제 때 표시되어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RPM도 일정하게 유지된다. ‘B111’은 4만5천 RPM을 유지하며, ‘B110’도 5만 RPM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

제품을 사용한 치과기공소장은 “무릎과 발판 모두 사용이 가능해 작업이 편하며, 저속에서도 일정하게 강력한 토크를 보상해주기 때문에 작업 시 피로도가 낮고, 우수한 보철물을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