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의 키워드가 이제는 그리 낯설지 않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미래성장 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선공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짜는 등 거센 파도가 휘몰아치는 중에도 기자가 보는 치과계에서의 4차 산업혁명은 아직 그 어떤 어젠다도 부상하지 않은 것을 보면 잔잔한 호수의 그것과 닮은 듯하다.
치과계에도 올해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다.
눈 깜짝할 새 변화하는 시대에서 앞으로의 몇 년이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 사회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누가 떠먹여 주는 밥만을 먹는 것이 아니라 숟가락을 쥐고 치과계 먹거리를 직접 사수할 수 있도록 앞서서 주도해나가는 치과계의 리더십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