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으로 즐기는 디지털 시대
㈜디오가 올 초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17’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던 ‘Trios 3 Wireless’(제조원 3Shape)를 국내에 선보였다.
‘Trios 3 Wireless’가 첫 공개 후 3개월 만에 국내에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임상가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Insane Mode의 스캔 스피드를 탑재한 ‘Trios 3 Wireless’는 기존 ‘Trios 3’의 기능에서 Wi-Fi 환경의 블루투스 모듈을 통해 치과진료의 진정한 자유로움을 선사한다는 콘셉트를 전하고 있다.
무선의 간편함과 반경 5m 이내에서 스캔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점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핸들링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기존의 스크린 터치 방식 외에도 블루투스 컨트롤이 가능하므로 진료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디오는 UV+표면 임플란트 시스템을 최근 출시했다.
UV조사는 광촉매 효과로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초신수성 작용으로 골유착 속도를 증진시킨다고 알려졌으나 UV조사에 의한 초신수성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고, 효과를 얻기 위해 오랜 시간의 UV조사가 필요해 임상적용이 어려운 문제들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디오는 임플란트 시술 1시간 전에만 전용 UV충전기에 꽂아두기만 해도 충분히 UV조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UV+ 표면임플란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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