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의학교육원이 올해 하반기도 어김없이 풍성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상의들을 찾는다.
연세치의학교육원은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계획. 하반기에도 통합진료학과와 교정과, 보존과, 구강내과 등 다양한 교실의 강연이 펼쳐진다.
먼저 신촌프로그램은 박원서(통합진료학과) 교수가 책임연자로 나서는 ‘알기 쉬운 치과수복 수술·보철 총정리(Patient Oriented Oral Rehabilitation)’ 세미나가 하반기의 막을 연다. 이 세미나는 오는 25~27일, 내달 1~3일 연속 3일씩 두 차례에 걸쳐 서병인홀에서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이기준(교정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비수술, 비발치, 비보철 교정의 최신 지견’ 세미나가 열리며, 10월 6일에는 박성호(보존학교실) 교수의 ‘복합레진 및 세라믹을 이용한 구치부 수복’ 연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0월 21일에는 박영철(교정학교실) 교수가 책임연자로 나서는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알기 쉬운 설측교정 핸즈온 연수회’가 베이직 코스로 마련되며, 11월 18일에는 어드밴스 코스가 각각 펼쳐진다.
11월에는 먼저 11일에 김성택(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이끄는 ‘하루에 마스터하는 TMD, 이갈이, 코골이 장치 그리고 보톡스’ 연수회가 구강내과 및 턱관절클리닉에서 진행되며, 17일에는 백형선(교정학교실) 교수가 책임연자로 나서 ‘Ⅲ급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연수회를 연다.
하반기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에서는 전통의 교정미니레지던시 코스가 일정을 이어간다.
강남 프로그램은 내달 5일 ‘교정 미니레지던시 코스 Ⅱ’가 시작돼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내달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교정 미니레지던시 어드밴스 코스’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