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장 측정 정확히 익혔다
덴츠플라이코리아(유)(대표 김기업)가 지난 상반기부터 이어오고 있는 ‘2012 덴츠플라이코리아 정기 릴레이 세미나’가 다섯 번째 순서로 지난 11일 민경산(원광치대 보존학교실)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빠르고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확한 근관장 측정을 위한 길라잡이’와 ‘Single file system을 이용한 성공적인 근관형성’, ‘효과적인 근관세정법’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WaveOne을 이용한 실습이 펼쳐졌다.
특히 민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근관장 측정 노하우를 깊이 있게 전달한 유익한 강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 교수는 근관장 측정의 역사와 원리, 다양한 논문자료를 통한 제품별 비교·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의 장단점을 소개해 임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덴츠플라이 관계자는 “15명 이내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예정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회를 거듭할 수록 높아가는 정기 세미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남은 두 차례의 세미나와 10월에 열릴 KOREA ENDO FORUM까지 열기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세미나는 다음달 16일 장석우(삼성의료원) 교수의 강연을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정일영(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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