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학회, 18일 제11회 학술대회
전문의 취득 과정 안내 및 다양한 임상강연 눈길
통합치의학 전문의의 미래를 준비하고, 향후 전문의 취득 과정 진행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내달 18일 ‘제11회 대한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를 가톨릭대학교 성인교정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치의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통합치의학의 장점을 최대로 살린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새로운 임상 접근법, 일상의 진료 중 임상가들이 가장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김희철(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은 ‘디지털치과를 위한 CAD-CAM 도입 시 고려사항’에 대해, 박지만(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Digital Impression의 실제’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김태경(연세G치과) 원장이 ‘Bracket-free orthodontics’에 대해, 이훈재(이다듬치과) 원장이 ‘새로운 트렌드의 심미보철 접근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취득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과 전문의 시험에 대비하는 방법도 공개된다.
윤현중 회장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취득을 위한 안내’를 통해 통합치의학 전문의의 미래를 논의를 하고, 통합치의학 전문의에 관심 있는 임상가들에게 전문의 취득의 길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김경원 교수가 ‘임플란트 픽스처, 스크루 제거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해, 안소연(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가 ‘예방교정과 근기능’을,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가 ‘시멘트 선택 어떻게 하시나요’에 대해 강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