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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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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준비위원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5.24 2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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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덴티스트리 진일보 발판 딛어라”
2017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을 한 달 앞두고 좌장과 연자들이 중간 점검차원의 준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2017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이 세계 각국의 유저들이 한 데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임플란트 치료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심포지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임플란트 임상 디렉터 21명은 임플란트와 GBR 술식, 최신 기구와 테크닉뿐만 아니라 디지털 장비와 결합을 통한 임플란트 덴티스트리의 진일보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심준성 교수(보철 세션 좌장)
지난해 진행된 덴티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이 일선의 개원의들이 가장 궁금한 디지털 장비 활용법을 제안했다면 이번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임상의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 참가하는 연자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하고, 핫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호 교수(임플란트주위염 세션 좌장) 
개원가에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주위염의 진행을 막고, 환자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강연은 적었다.

또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시 개원가에서 어떤 치료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어려웠는데, GDIA의 메인 디렉터인 Jin Y. Kim 박사와 구기태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어서 많은 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구기태 교수(임플란트주위염 세션 연자)
유럽의 경우 환자들이 특정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유지관리나 Follow-up 약속도 잘 지킨다. 그런 유럽 환자들의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이 평균 20%이다.
이를 볼 때 대한민국의 임플란트 주위염 유병률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일 것이다.

심준성 교수 
하락하는 진료 수가의 문제도 크다. 극심한 경영난으로 고민이 많은 개원가에서 언제 발생될지 모를 임플란트 주위염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구기태 교수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시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임상적이고, 문헌상 발표된 내용을 정리하려고 한다.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국내 개원 환경과 다 맞는 것이 아니다. 일반 개원의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장기적으로 얼마나 효과가 있고, 효율적인지를 이야기할 계획이다.

최성호 교수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의 임플란트 주위염 세션과 연자 섭외는 매우 적절하다.

Jin Y. Kim 박사도 유명한 연자고, 구기태 교수도 미국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치주학 영역에서 임플란트 주위염과 발치와 보존술에 대한 리서치가 많아 임상가들이 좋은 테마의 강연을 흥미 있게 볼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이다.

심준성 교수 
손동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수술 강연 및 치주와 보철 강연도 재미있을 것 같다.

65세 임플란트 급여화 시대를 맞아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지지 보철에 대해 권긍록 교수가 짚어줄 예정이고, Jin Y. Kim 박사도 복합적인 전악 다학제적 증례 치료계획 및 대응 방법에 대해 강연하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인 지 궁금하다.

특히 박정철 교수와 조영린 원장이 진행하는 핸즈온도 임상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말보다 직접 손으로 익히는 것이 아무래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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