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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교정학회, 10월 7~9일 경주 HICO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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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교정학회, 10월 7~9일 경주 HICO서 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5.18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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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토대 위 ‘새천년’ 준비

바른이의 날·미소리본 캠페인, 28일 연세대 백양관서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 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11일 ‘2017년도 교정학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정학회 반세기 역사에 걸맞은 제50회 교정학회 학술대회 준비 과정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2017년 제55차 정기총회’ 및 제50회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주 HICO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eflecting on the Past Half Century; Imagining the Millennium’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Pre-Congress와 다양한 특강 및 임상연제, 제1회 한·중 조인트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희문 회장은 “반세기 역사를 맞는 뜻 깊은 학술대회인 만큼 역사적인 도시 경주로 전 세계 치과교정의사를 초청했다”며 “미국 교정학회처럼 좁게는 아시아 넓게는 유럽, 중동, 아메리카의 치과의사들이 올 수 있는 학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도된 Pre-Congress는 올해도 진행돼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2017’를 주제로 경주 HICO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정학회는 학술대회 이외에도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바른이봉사회 사업(연구 지원, 장학생 지원 등) △교정진료 스탭 강좌 등을 사업계획으로 꼽았다.

올해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은 오는 28일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씹기 불편한 부정교합, 교정치료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주제로 차정열(연세치대), 양일형(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하며, 치아교정에 대한 무료 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윤리 선언서 제정 △강남에서 발생한 먹튀 치과 관련자에 대한 학회 차원의 징계 검토 △사무장 치과 근무 근절을 위한 회원 알림 등 윤리위원회 사업보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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