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중심’ 지부 운영 다짐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 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19일 ‘제11대‧제12대 회무 인수인계 및 고문 위촉식’을 Y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정열 전임회장은 “지난 3년간 광주지부를 이끌며 보람과 가치 그리고 행복을 얻었다. 광주지부 회장으로 봉사한 것을 늘 영예롭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겠다”고 “제12대 집행부도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치과계 발전을 도모하고 본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 명예회장으로서 도움이 된다면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돕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창헌 신임회장과 박정열 전임회장이 인수인계서에 서명하며 회기 전달식을 가졌다.
박창헌 신임회장은 “‘회원을 찾아가는, 회원이 참여하는, 회원과 함께하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의 소리를 듣고 대화하겠다”면서 “그동안 이룩해 놓은 성과물을 더욱 발전시키고 회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 소수 회원이 아닌 모든 회원이 함께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고문 위촉식에서 박종수, 문영태, 노경완, 김남수, 김낙현, 배웅, 고정석 등 역대 회장을 역임한 7명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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