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인도법인(법인장 임마누엘박, 이하 오스템 인도법인)이 지난달 초 뭄바이에 위치한 Ramada Plaza Palm Grove Hotel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첫 번째 ‘Advanced Prosthetic Course’를 개최,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했다.
오스템 인도법인은 지난 2006년 설립돼 임플란트 불모지였던 인도 땅에서 지난 6년 동안 ‘Implant Training Course’와 ‘Sinus Course’ 및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Cours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플란트 임상 연수회를 개최해오며 이미 400여명이 넘는 현지 치과의사들이 오스템 AIC 코스를 수료했다.
이번 코스 디렉터로 나선 김세웅(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은 26명의 현지 치과의사들과 3일 동안 열정적인 강연을 통해 만남을 가졌다.
첫째 날은 ‘Impression method and abutment selection for the optimal implant prostheses in TS implant system’을 주제로, 둘째 날은 ‘Implant prosthetic designs considering the long-term maintenance problems’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셋째 날은 ‘Implant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을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날 실습과 함께 진행된 ‘full mouth(edentulous) lecture’는 인도의 음용수가 석회질로 된 특성상 무치악 환자가 많은 인도 치과의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인도법인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올해 말 다시 한 번 개강할 계획”이라며 “추가로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ATC Course’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