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2:03 (금)
신광덴탈, 16일 제1회 심포지엄
상태바
신광덴탈, 16일 제1회 심포지엄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4.06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공적인 심미·기능교합 달성

㈜신광덴탈이 제1회 CCO System 심포지엄을 오는 16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 각각의 특성에 맞게 효과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해주는 치아교정 시스템 ‘CCO시스템’의 개발자 안토니노 세시 박사와 이지나(이지나치과) 원장, 이영준(로스윌 준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아 교정에 대한 최신 지견을 짚어줄 계획이다.

펜실베니아대학 치과교정과 임상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안토니노 세시 박사는 환자가 병원에 방문할 때의 상태에 따라 매번 치료전략이 달라지던 전통적인 교정치료와는 다르게 치료 전에 설정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목표 지향적 치료’를 위한 CCO 시스템을 주제로 직접 CCO시스템을 개발한 개발자가 나서 치료 메커니즘과 임상 증례를 선보인다.

이어 이지나 원장은 상하악 폭경 문제와 관련된 진단 및 치료방법을 짚어준다.

이 원장은 “많은 교정 환자들이 폭경이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 겉으로 보면 문제가 없는데 CT를 찍어보면 상악은 좁고, 하악은 넓은 경우가 있다. 부정교합에 대한 원인을 거슬러 나가다 보면 대개 침을 삼키거나, 구호흡 등 습관에서부터 출발하며, 상하악 폭경 문제도 생긴다”고 밝혔다.

이영준 원장은 로스윌 교정 철학 중 하나인 치아모델의 교합기 마운팅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해 턱관절과 치아, 근육이 서로 건강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정확한 진단법을 설명해 줄 예정이다.

이 원장은 “치아의 배열뿐만 아니라 턱관절과 교합기능 등까지 정밀하게 진단하고, 환자의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기능교합을 달성할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름다운 치열이 얼굴의 모든 부분과 조화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심미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치료목표로 교합기를 사용한 교정 진단법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