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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치과그룹, 운영 민주화 등 내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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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치과그룹, 운영 민주화 등 내규 마련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3.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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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모아치과그룹(회장 이진환, 이하 모아치과)이 네트워크의 민주적 운영과 회원들의 경영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모아치과는 지난달 16일 일산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방향 및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날 발표에 따르면 모아치과는 이진환 회장을 비롯해 12명의 원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정례모임을 개설하고, 운영위원회의 정의 및 목적 등을 구체화한 운영규정을 지난해 하반기 마련했다.

운영규정에는 △모아치과 브랜드 경영 합리화 및 효율적 업무 진행 △의료기관의 특수성을 갖는 가맹회원들의 참여와 권리 보존 △가맹회원 초외 대표로서 회장 및 운영위 독립적 활동 지원 △경영진과 회원들 합치로서 바른 경영과 브랜드 공공성 유지라는 운영위원회 목적을 명시하고, 회원들의 의결권, 열람 및 요청권, 감사권 등의 권리를 규정했다.

또한 치과계 경쟁 심화, 직원 구인문제 등 회원치과의 어려움을 찾아 지원하고, 네트워크 참여를 이끌기 위해 운영위 각 분과별로 개원 지원, 대외협력 강화, IT소양 강화, 소식지, 각종 자료 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모아치과는 올해 회원들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이진환 회장은 “임기 2년차에 접어들면서 좀 더 내실있게 임기를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으로 일상에서부터 변화를 주는 계획들에 주력했다”면서 “창립 20주년을 넘은 중견 네트워크로서 치과계에서 책임감을 갖고 모범을 보이는 네트워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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