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3S Sinus’가 잔존 치조골이 3mm 이하의 상악동 거상술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줘 인기를 모으고 있다.
‘3S Sinus’는 잔존 치조골이 2~4mm인 경우에도 Window를 열지 않고 Crestal Approach를 통해 15~20분 만에 시술하는 Osteotome Technique이다.
여러 직경의 Drill 및 Osteotome을 사용했던 기존 술식과 달리 하나의 다이아몬드버와 Osteotome을 사용함으로써 시술이 간단해졌다.
Low Speed/Straight Contra-angle용 Ø4.2 다이아몬드버를 사용해 천공 가능성을 줄여주고, 기존 천공의 가능성이 있는 Sinus Curette 대신 약 Ø4.2 Osteotome으로 상악동막을 거상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해 수술시간이 짧아지며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의 가능성도 줄여준다.
또한 ‘3S Sinus’는 상악동 측벽을 열지 않고 기구 교환이 없어 수술과정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체어사이드 1:1 Low Speed 핸드피스 사용을 통해 신속한 치조골 삭제가 가능함으로써 상악동 거상술을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개발자 인터뷰] 대구예치과 주상돈 원장
“간단하고, 빠르며, 안전하다”
주상돈(대구예치과) 원장은 “‘3S Sinus’는 Ø4.2 Diamond Bur로 육안으로 상악동막을 관찰하면서 치조골을 삭제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치조골을 삭제할 수 있고, 여러 단계의 드릴을 사용하지 않고 한 개의 다이아몬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과정이 간단하다”며 “유니트체어의 Low Speed/Straight 핸드피스(1:1)를 사용함으로써 임플란트 핸드피스보다 빠르게 치조골을 삭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치부 내 잔존 치조골이 2~3mm인 경우라 시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라면 ‘3S Sinus’가 좋은 대안이다.
그는 “잔존 치조골이 낮은 경우에 상악동 거상술을 할 때 연조직 힐링이 성공요소에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연조직이 완전히 힐링됐을 때 시술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주 원장은 “잔존 치조골이 2~3mm인 경우에 무리하게 초기 고정을 얻기 위해 치조골 하방으로 심게 되면 픽스처가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인접 치조골 보다 0.5mm 상방에 심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