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영 신임회장 당선
대전광역시치과의사의사회(이하 대전지부) 제11대 회장단으로 조수영 회장과 김기종 부회장이 당선됐다.
대전지부는 지난 17일 대전 신협중앙회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 24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조 신임회장은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전지부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회무를 목표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11대 집행부 회무 운영 방안으로 △구 회장 직접 회무 참여 △대전 시내 모든 치과 찾아 의견 청취 △보험교육 홍보 △기금 정리 및 회관 이전 추진위원회 구성 △회원 일자리 창출 △부정 진료 근절 및 불법 위임진료 척결 △보조인력 수급 등을 목표로 회무를 운영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재적 대의원 65명 중 54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2016 회계연도 일반 회무보고와 결산보고 승인의 건이 통과 됐다.
또 일반의안으로 상정된 지명직 부회장 및 이사의 인원수 조정에 대한 회칙 개정의 건이 통과돼 지명 부회장 수가 기존의 3명에서 5명 내외로, 이사 15명에서 20명 내외로 조정됐다. 복지기금 재평가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아울러 △회원의 회비 미납에 의한 선거권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촉구의 건 △선거제도 개선의 건-온라인 투표 시스템 도입 △치과 진료 상담방송 프로그램 출연자 검증 시스템 마련의 건 △신입회원 입회시 제부담금 납부 재고의 건 △구 회장이 시회 임원에 선임되는 방법 고려의 건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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