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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트윈스마일 개발자 Dr.Andreas Baltzer & Mr.Vanik Kaufmann Jino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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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트윈스마일 개발자 Dr.Andreas Baltzer & Mr.Vanik Kaufmann Jinoian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7.03.2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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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렉인랩 탄생 주역, 트윈스마일을 개발하다”

2016년 한국에 상륙한 트윈스마일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구자로서 세렉 인랩을 개발한 Dr. Andreas Baltzer와 치과기공사인 Vanik Kaufmann Jinoian 등이 개발한 치과환자를 위한 색다른 심미보철 개념이다. 트윈스마일은 치아를 환자가 마치 콘텍트 렌즈를 고르고 장착하듯 미리 선택해서 장착해볼 수 있는 테스트니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심미보철의 세계를 열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덴탈아리랑은 트윈스마일 더 비기닝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트윈스마일 개발자인 Dr.Andreas Baltzer와 Mr.Vanik Kaufmann Jinoian을 만났다.덴탈아리랑 글로벌팀 arirang@dentalarirang.com
 



덴탈아리랑: 트윈스마일에 대해 소개해달라
Dr.Andreas Baltzer & Mr.Vanik Kaufmann Jinoian: 트윈스마일은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였다. 본사는 스위스에 있으며 한국의 트윈스마일홀딩스㈜는 지난해에 설립됐다. 트윈스마일이 미국, 벨기에, 네덜란드, 두바이, 대만 등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는데 한국의 트윈스마일홀딩스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과 플랫폼 경험이 큰 토대가 됐다. 세계 최초로 자신의 보철형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테스트니어 등이 트윈스마일 콘셉트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두 분은 세렉인랩을 탄생시킨 주역들로 트윈스마일을 함께 개발했다. 자신들의 소개를 한다면?
Dr.Andreas&Mr.Vanik: 둘 다 스위스 출신이다. Dr.Baltzer는 심미보철분야의 개원의로 부인은 치과교정과 전문의이다. 치과기공사인 Mr.Vanik과 함께 Cerec InLab 개발 초기부터 참여했고 심미보철과 교정분야의 임상자문의의 역할과 함께 강연도 함께 진행해왔다.

Vanik은 독일 Vita사의 인터내셔날 트레이너로 15년 간 재직하며 제품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제품개발을 진행했다.
또한 전 세계를 다니며 세라믹과 심미보철기공에 관해 강연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세렉인랩 개발 비화가 있다고 들었다. 어느 정도 역할을 담당했나?
Dr.Andreas&Mr.Vanik: 1987년경으로 기억된다. 당시에는 Cerec II가 출시된 상태였다. 2D시스템으로 완벽하지 않지만 CAD/CAM시대 초기모델이다. 당시 Sirona사에서는 치과기공소용 CAD/CAM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개발에 들어간지 1년 쯤 지났을때 시로나 세렉인랩 개발을 계속해야하는지 여부를 우리에게 자문해왔다. 물론 우리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대답했고, 시로나는 계속 인랩 개발을 추진했다. 당시만 해도 초기팀 중 엔지니어들은 치의학 용어를 이해하지 못했고, 우리는 컴퓨터를 잘 모르는 상태였지만 우리들은 서로에게 영감을 줬고, 결국 세렉인랩이 세상에 선보였다.

 

Cerec뿐 아니라 트윈스마일의 저평을 넓히고 있다고 들었다.
Dr.Andreas&Mr.Vanik: 그렇다. 비단 시로나뿐 아니라 지난 1년여 간 한국 3D Printer제조사와 협업해 트윈스마일 3D Printer도 이번 독일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이제 CT스캔 내 측정 값들을 Virtual Articulator상에 구현할 수 있는 시대이다. 얼굴스캔 기능을 통해 3D로 리얼타임의 스캔데이터로 페이스보우 상에서 환자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템포러리 프린트는 약 15분 내에 프린트가 가능하다. 한국기업의 3D Printer 제조기술과 유럽기업의 템포러리 소재를 결합시켜 전 세계에 트윈스마일 3D Printer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트윈스마일의 개발 배경은?
Dr.Andreas&Mr.Vanik: 트윈스마일 콘셉트는 우리 둘과 카슨 이렇게 셋이서 시작했다. 트윈스마일의 시작은 치과기공소로서 치과의사의 주문을 기다리지 않고 환자를 우리가 찾아나선다는 전략이었다.

우리가 환자와의 다이렉트 마케팅을 통해 수요를 찾아 치과에 환자를 보내면 치과기공소도 더 이상은 일감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초창기에는 이런 개념으로 접근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치과기공소에서 환자를 찾아나서기 보다는 더욱 전문화된 치과의 환자마케팅을 통해 트윈스마일을 도입한 치과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이 더욱 더 효과적임을 알게 됐다. 그래서 트윈스마일의 개념이 더욱 새로워졌다.

트윈스마일은 치과의사들이 환자에게 제시하는 진단과 계획, 사진과 비디오 촬영 등을 좀 더 심미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했다. 테스트니어의 개발로 차별화된 트윈스마일 콘셉트가 더욱 강화됐다.

 

트윈스마일의 현재 현황은?
Dr.Andreas&Mr.Vanik: 트윈스마일의 본사는 스위스에 있다. 현재는 스위스, 한국, 독일 등에서 활발하다.

미국과 유럽 내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등 다른 국가들과 두바이, 대만, 인도, 중국, 일본시장도 상당히 진척됐거나 진출을 타진 중이다. 특히 트윈스마일홀딩스는 스위스를 넘어 세계시장의 제1호 파트너로서 노하우와 기술이 가장 중요한 상태에서 상호 영감과 경험을 공유하는 훌륭한 파트너이다.

트윈스마일홀딩스의 적극적인 마케팅은 많은 다른 국가들에게는 귀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


트윈스마일의 현재와 미래는?
Dr.Andreas&Mr.Vanik: 트윈스마일이 이렇게 전 세계 시장에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환자들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색다른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아이패드 앱으로 치아를 체크하고 최종과정까지 환자들에게 사진과 뮤직비디오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환자마케팅, 그리고 환자교육 등은 치료를 넘어선 감성적인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기꺼이 트윈스마일의 차별화된 경험을 접하고 싶어한다. 실제로 테스트니어를 장착한 환자 중 80%이상이 실제 심미보철을 선택한다.

트윈스마일은 현재 글로벌로 확대되며 글로벌 팀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트윈스마일은 단순한 장비나 툴이 아닌 아이디어, 재료, 혁신으로 매년 진화하고 있다. 특히 향후에는 얼라이너 시장에도 트윈스마일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트윈스마일 얼라이너는 복잡한 버튼과 어태치먼트가 부착되는 타 시스템에 비해 기간이 짧고 예후가 우수하며, 가격경쟁력이 있다.

 

트윈스마일은 한국 임상가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그 미래와 현황은?
Dr.Andreas&Mr.Vanik: 트윈스마일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트윈스마일 코리아는 치과의사들을 도울 수 있는 모든 심미적인 치의학 분야에서 트윈스마일이 강력하고도 차원이 다른 덴티스트리 플랫폼이 될 것이다. 즉 트윈스마일은 CAD/CAM, 3D Printer, 지르코니아 등 어떤 이름하에서라도 심미보철분야의 하나의 대명사로 마치 애플이 작은 차고에서 시작했듯이 스위스 작은 곳에서 시작한 트윈스마일은 전 세계 심미치의학의 한 분야를 대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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