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손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뽑는 날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뽑는 대망의 첫 직선제 선거가 오는 28일 치러진다.
이번 치협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이상훈, 기호 2번 김철수, 기호 3번 박영섭 후보가 출마했다.
첫 직선제 선거는 온라인과 우편투표 2가지 방식을 병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우편투표는 오후 6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한 분에 한해 인정된다. 개표는 오후 8시부터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다.
당선은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얻어야 인정되며, 과반수를 넘은 당선인이 없을 경우 다득표 1, 2위자가 결선투표를 거쳐 득표 수가 많은 이를 당선인으로 최종 확정한다.
결선투표까지 이어질 경우, 온라인에서는 3월 30일 투표를 실시하며, 우편투표는 3월 29일 투표용지를 발송해 다음달 4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최종 투표결과는 우편투표가 모두 마감된 4일에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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