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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구강보건협회 정문환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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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구강보건협회 정문환 신임회장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3.1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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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구강건강 증진 위한 홍보활동 활발히”

“대한구강보건협회가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협회 50주년사 책자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또 9월 23일 협회 창립 일자에 맞춰 기념식과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겠습니다”

지난 4일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룸에서 개최된 대한구강보건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문환(달라스치과) 원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만족할만한 정부 사업으로 구강보건교육개발 사업 안착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는 최고 수준의 구강보건교육 사업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구강보건 홍보 사업으로 열정이 넘치는 협회를 약속했다.

정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열린 회무를 정착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국제교류를 통해 구강보건 정책을 강화 시키는 사업을 계승,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치과의사는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미션으로 부여받았다”면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기가 끝날 때는 국민 우식 경험 수치가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구강보건협회는 교육을 원하는 유치원과 초중고를 찾아가 교육했으며, 발생하는 금액 전부를 지원해왔다.

정 신임회장은 “국민 건강의 전체를 우리가 모두 커버할 수는 없겠지만, 초중고 등 일부 집단에서는 치과위생사나 치과의사가 포함돼야 균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자세한 사항은 향후 논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정 신임회장은 “앞으로 구보협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홍보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 신임회장은 “구보협은 이타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정신을 계승하며, 협회를 이끌어 나감에 있어 회장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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