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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오는 12일 부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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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오는 12일 부산 세미나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3.03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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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관계 파악이 치료의 중심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이효연 원장 부산 임상교정 Seminar’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이효연 원장은 이날 개교합과 과개교합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골격관계를 강조할 계획.

이 원장은 “전치의 교합 상태에 따라 통상적으로 개교합과 과개교합으로 증례를 분류한다”면서 “하지만 이는 증상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체만으로는 진단이라고 할 수 없고, 치료를 계획하고 방법을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골격관계를 파악해 구조를 바꾸는 것이 치료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에서 개교합과 과개교합의 골격적 구조의 차이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치료계획과 방법을 찾는 과정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이날 레벨앵커리지 시스템(LAS: Level Anchorage System)에 근거를 둔 ‘소래안 시스템(SS: Sorean System)’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는 “소래안 시스템은 증례분석과 치료진행에 있어서 체계를 갖춘 치료시스템인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의 치료개념을 바탕으로 좀 더 쉽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던 중 개발한 치료법”이라며 “수십년간 임상에 적용한 결과를 통해 다양한 임상 증례에서 소래안 시스템의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는 오는 26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백철호 원장의 대전 임상교정 강연회’를 진행한다.

백 원장은 이날 ‘생체친화적 전략적 교정치료 및 미니스크루 임플란트(Tissue Friendly Strategic Orthodontics and Miniscrew Implants)’를 주제로 강연하며, 현재 백철호 원장이 집필 중이며, 일본의 대표 치과계 출판사 ‘일본 퀸테센스’가 출간 예정인 교정학 교과서 『생체친화적 전략적 교정치료 및 미니스크루 임플란트』의 핵심만 요약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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