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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11~1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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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11~1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3.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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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다양한 치료방법 한 자리에”

KAOMI, 11~1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미국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3점 확정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오는 11~1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제24회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조직위원장 장명진, 이하 iAO 2017)’를 개최한다.

KAOMI는 올해 학술대회 주제를 영어로는 ‘The One and the Many’, 한문으로는 ‘和而不同(화이부동)’을 내걸었다.

어느 것이 맞고, 어느 것이 틀리다고 단정 짓기보다 다양하고, 서로 다른 임플란트 및 시술법들을 인정하고, 포용해 치과의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치료방법을 바탕으로 임상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국내 연자들은 해외 연자들의 비슷한 연제로 오래가는 임플란트 보철치료법과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임플란트 유지관리, 감염된 방치와의 분류 및 처치법 등의 강연을 연자들 간 배틀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세션에서 이준석(단국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와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은 ‘오래가는 임플란트 보철 치료는?’을 주제로 강연하며,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과 이동환(삼성서울병원 보철과) 교수는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에 대해 각각 치주적인 관점과 보철적인 관점에서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 왕제원(이노바이오써지) 대표가 임프란트에 적용되는 새로운 개념을, 한창훈(경산미르치과병원) 원장이 ‘임프란트 식립 토크와 자기공명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로딩 프로토콜 정립’, 허영구(닥터허치과) 원장이 ‘Anytime loading in implant dentistry’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또한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를 비교할 수 있는 세션이 진행되며, 스페셜 임상 세션에서는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이 ‘Non-surgical therapy of peri-implant disease’에 대해, 정철웅 (광주미르치과병원) 원장이  ‘surgical therapy of peri-implant disease’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감염된 발치와의 분류 및 처치법’을,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Ridge preservation with open healing technique’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iAO 2017에는 저명한 해외 연자 8명이 출동한다. 이탈리아의 Roccuzzo 교수를 비롯해 미국과 태국, 일본, 중국, 대만의 연자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의 Mario Roccuzzo 교수는 ‘Regenerative approaches for the treatment of peri-implantitis’와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대해 강연한다.

또한 그는 ‘Ridge preservation’를 주제로 핸즈온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페이스북 홍보법과 불만 고객 응대법을 배울 수 있는 치과위생사 세션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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