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5:37 (금)
서울대치과병원, ‘키르기즈스탄 CDGD’와 MOU
상태바
서울대치과병원, ‘키르기즈스탄 CDGD’와 MOU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2.24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르키즈스탄 치의학 발전 도모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치전원장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이하 동창회, 회장 김재영)는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Center for Development of General Dentistry(키르기즈스탄 Social Fund CDGD, 센터장 문성일)’와 키르기즈스탄 구강건강과 치의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치전원, 동창회 및 CDGD 네 기관이 협력해 키르기즈스탄에 치과의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상호이해와 우의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체결에 따른 협력범위는 △키르기즈스탄 소외계층을 위한 치과의료인 또는 의료봉사단 파견 △키르기즈스탄 치과의료인을 위한 치의학 초청 연수 지원 △진료 및 실습용 유휴 기자재 발생 시 해당 물품 공여 △치의학 최신 지견과 치의료 전수를 위한 교수 및 강의진 파견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동창회는 지난 2014년, 2016년 두차례에 걸쳐 키르기즈스탄 비슈켁에 해외의료봉사를 다녀왔으며,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학술세미나 등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키르기즈스탄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봉사단 파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허성주 병원장은 “이번 4개기관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 치의료 기술을 전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키르기즈스탄의 치의료 역량 강화와 구강보건환경의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