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주위염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여 화제다.
네오는 순수 티타늄 소재의 ‘T-Brush’를 최근 출시했다.
네오는 2012년 ‘i-Brush 1’을 시작으로 2013년에 R-Brush, 2016년에 ‘i-Brush 2’ 등 임플란트 주위염을 처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차례로 출시해왔다.
이 제품들은 브러시 형태의 팁 부분이 픽스처 표면의 염증을 직접 제거해 임플란트 표면을 새로운 Rough surface로 만들면서 GBR 후 골결합이 될 수 있도록 한 획기적 제품들로 평가받아왔다.
그러나 이 같은 제품들이 1회용으로 출시돼 개원가가 편하게 사용하기 부담스럽다는 의견에 주목, 이를 일거에 해소한 것이 바로 신제품 ‘T-Brush’.
기존의 제품이 팁 부분과 바디 부분의 소재가 달랐던 점을 개선해 제품 소재를 전면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사용 후에 세척 및 멸균과정을 거치면 개당 10회 이상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바디부의 강도가 개선돼 치료 중 변형되거나 파손될 염려가 없는 장점이 있다.
또한 팁 부분을 T자 모양으로 개선,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이 높아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클렌징해도 마모가 적고, 세척 및 멸균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팁 모양이 임플란트 Thread에 잘 맞는다.
아울러 날카롭게 디자인돼 임플란트 상의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용이하다.
네오 관계자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처치, 예방기구를 개발하고 개선함으로써 국민 구강건강 및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