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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Line 리포트] 킴스주니어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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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Line 리포트] 킴스주니어치과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2.23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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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 작은 수고로, 큰 수고 덜 수 있어요”

치과 내 구강근기능 훈련센터 ‘EF Center’ 개설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체계화된 구강근기능 훈련

킴스주니어치과(원장 김항범)는 소아 환자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치과로 아이들에게 두려움보다는 재미있고 편안한 치과로, 보호자에게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치과로 입소문이 나있다.  

김항범 원장은 “치과에 오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무서워하고 힘들어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이를 편하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아이들을 치료하는 것이 힘들수는 있어도 나의 달란트이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료를 잘 받는 아이들도 오래 치료를 받으면 힘들어 한다. 이때문에 술식도 최소화, 단순화 해야 하며, 직원들의 손발도 잘 맞아야 한다. 킴스주니어치과는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팀워크를 향상하고, 차트만 보고도 미리 어떤 기구가 필요한 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킴스주니어치과는 소아 환자의 교정 치료 시에 구강근기능요법을 병행한다.
김 원장은 “구강근기능요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지난해부터 치열을 둘러싼 근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구강 내 훈련 장치 ‘EF Line’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며 “구강근기능장치와 구강근기능요법을 시행하면 아이의 입술과 혀, 뺨 등 구강주위 근육의 힘이 좋아지는 것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킴스주니어치과는 아이들이 올바른 혀의 위치를 갖도록 해주고, 정확하게 발음하고, 편안하게 코로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최근 구강근기능 훈련센터인 ‘EF Center’를 치과 내에 개설했다.

‘EF Center’를 통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의료진의 체계화된 구강근기능 훈련을 진행해 아이와 보호자의 치료 협조도를 높이며 구강 근기능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돕는다.

김 원장은 “그동안 개원가나 국민들 사이에서도 구강근기능요법에 대한 관심도가 낮았지만 저출산으로 인해 아이가 귀해지면서 교정을 미루는 보호자보다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찾는 시대가 됐다”며 “성장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인지해 차단해 줄 수 있는 구강근기능장치와 구강근기능요법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20년 장기 임상 데이터를 보여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치과로 킴스주니어치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 원장은 “보호자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하는 치과이어야 한다”면서 “의료진의 작은 수고로 아이의 성장 시 큰 수고를 덜 수 있는 치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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