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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예비후보, “회원이 주인되는 치협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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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예비후보, “회원이 주인되는 치협 위해 총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2.15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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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사 100여 명 참석 속 캠프 개소식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사진 왼쪽)이 김철수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개소식 축사를 하고 있다.

김철수 예비후보 혁신캠프가 지난 13일 치과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캠프 사무실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재규‧안성모‧김세영 전 회장을 비롯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춘길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등 유관단체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철수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민겸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은 김철수 예비후보의 인사말과 양승조 위원장, 전현희 의원, 백순지 서울치대 동창회 고문, 정재규 전 치협회장, 문의 축사 및 격려사, 회장단 후보 소개, 선거대책위원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수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통해 '회원이 주인되는 치협'을 약속했다.

 김철수 예비후보는 “이 자리는 선거 캠프의 문을 여는 첫 날이기도 하지만 치과계 화합의 문을 개방하는 날이자 회원이 주인인 협회의 시동을 거는 첫 날이 될 것”이라면서 “직선제 선거를 통해 미래를 열고, 협회 또한 싸우는 정치의 답습을 벗어나 회원을 위한 큰 길을 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세 후보들에게도 승자와 패자를 넘어 화합하고 악수하며 회원들의 꿈을 이루는 미래를 만들어보자고 말하고 싶다”면서 “남은 선거기간 동안 회원들이 주인 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양승조 위원장은 “회원을 받드는 마음이 돼있는 김철수 예비후보는 회원들에게 선택받고, 존경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한 인물”이라면서 “3전4기의 도전이 올해 꼭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라고 당선을 기원했다.

백순지 서울치대동창회 고문은 “김철수 예비후보는 감정조절 능력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태도, 폭넓은 인간관계 등 치협회장 후보로서 적절한 자질을 갖췄다”면서 “치협회장에 당선된다면 긴밀한 소통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집행부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부회장단의 소개가 진행됐다. ‘회무의 정석’이라는 별칭으로 소개된 안민호 예비후보는 “화합과 소통, 책임지는 치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으며, ‘치과계의 알파고’ 김종훈 예비후보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면서, 집행부와 회원 간 소통을 활발히 하는 치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관계 마당발’로 불리는 김영만 예비후보는 “선거까지 남은 기간 동안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미쳐보겠다”고 포부를 전헸으며, ‘불법네트워크치과의 저승사자’ 별명이 붙은 최치원 예비후보는 “부회장으로서 역할과 함께 1인1개소법 사수,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 심신이 건강한 치과의사를 위한 활동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철수 혁신캠프의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치대 동창회 박건배 전 회장이 맡았다.

공동부위원장은 대구지부 민경호 회장, 부산지부 배종현 회장, 김현선 전 은평구치과의사회장, 정철민 서울지부 감사 등 10여 명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김민겸 서초구 전 회장과 최치원 부회장 예비후보가 맡았다.

고문에는 치협 김동기 전 부회장, 서울치대동창회 홍예표‧김병찬‧ 전 회장 등 1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박건배 위원장은 “최근 선거과정에서 입후보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면서 “김철수 회장 후보와 부회장 후보들 역시 회원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회원들과 소통한다면 밝고 행복한 치과계의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철수 예비후보 혁신캠프 개소식 참가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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