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과기자재 전시회 일원화해야”
전시회 구조개선 필요
제14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선거에 나선 서우경 후보가 지난달 31일 서우경의 희망캠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우경 후보와 부회장 후보로 나선 김용택, 신동식 부회장 후보가 함께 했다.
서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개최되고 있는 국내 치과기자재 전시회의 통합 및 일원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과도한 전시회의 난립은 결국 소비자가 부담하게 된다. 이는 사회적 비용의 낭비로 이어진다. 전시회의 효율적인 구조개선이 돼야 도소매 업체들이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만약 전시회 공동 주최 및 통합 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5년간 치과계에 몸담으며 국내 학회들과의 쌓아온 유대관계를 활용해 작은 규모의 전시회를 서울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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