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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 박민갑호 본격 회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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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 박민갑호 본격 회무 돌입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2.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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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화 추진 ‘투명한 기금 운용’


박민갑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진용을 꾸린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가 새해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연세치대 동문회는 지난달 25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문회 법인화 및 시니어 소사이어티 구성과 같은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박민갑 회장은 “동문들이 모교 및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전달하는 기부금의 원활한 후속조치를 위해 법인화를 추진한다”면서 “기부금 영수증 발행과 투명한 기금 운용 등으로 회원들에게 더욱 정확한 회무 집행을 약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은퇴 치과의사들이 동문회원으로서 유대감과 소속감을 갖고 그들의 경험을 후배들과 나눌 수 있도록 시니어 소사이어티 사업을 펼친다.

또한 동문 골프대회 및 해피 워킹데이 등 연중 굵직한 사업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아동문 페스티벌을 연아동문 신촌페스티벌 형태의 홈커밍데이로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박민갑 회장은 “모든 동문이 이른바 ‘딸바보’처럼 ‘연세바보’가 돼주길 당부한다”면서 “무엇을 해도 한없이 모교가 사랑스럽고, 동문회가 따뜻한 고향 같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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