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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금영희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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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 금영희 신임회장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2.0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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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치과기공사 위상 제고 노력”

“적극적으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공조를 통해 여성 치과기공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이하 전여회)가 지난 4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회를 이끌어갈 수장에 금영희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금영희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해야 할 일들로 책임과 자리의 무게가 느껴지지만 앞으로 최선을 다해 회원이 단합된 모습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전여회의 주요활동인 봉사활동 외에도 회원 교육 프로그램 등 회원을 위한 활동을 더욱 공고히 펼쳐나갈 방침이다.

금 신임회장은 “우리 전여회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국내외 봉사사업에서 기회가 된다면 회원들과 협의해 그동안 가지 않았던 아프리카 등에서도 활동하는 방안을 추진할 생각”이라면서 “또한 W-Study라는 교육 사업을 1년에 두 번으로 더 늘려 현재 임상에 있는 회원뿐만 아니라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회원을 위한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회장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임원뿐만 아니라 회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많은 아이디어로 좋은 길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히 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전여회에서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직업적 보람을 느끼는 회원들이 많다”면서 “신입회원을 많이 영입해 직업인으로서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신입회원 영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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