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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Dentsply Sirona Sarah Wald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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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Dentsply Sirona Sarah Waldmann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7.02.09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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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 니즈 맞춘 특별한 엔도 솔루션

Dentsply Sirona Sarah Waldmann(Senior Product Manager)
Dentsply Sirona Korea 노민종(Endodontics 마케팅사업부) 과장


“덴츠플라이시로나 엔도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Better(더 좋은), Faster(더 빠르게), Safer(더 안정적으로)”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치과의사들의 심플하고 안정적인 시술을 위해 ‘엔도 초이스 솔루션(Endodontic Choice Solution)’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Sarah Waldmann(Senior Product Manager)과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노민종(Endodontics 마케팅사업부) 과장은 덴츠플라이시로나 엔도 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치과의사들이 선호하는 치료법에 맞게 제품을 추천하는 ‘엔도 초이스 솔루션(Endodontic Choice Solution)’시스템을 강조했다.

진료성향에 맞는 엔도 제품 선택
최근 근관치료분야는 Ni-Ti 파일을 통한 근관성형부터 충전, 진단까지 혁명적인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덴츠플라이시로나는 특정한 부분에 대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뛰어넘어 진단, 성형, 세척, 충전까지 근관치료의 모든 부분을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개발해 출시한다.

특히 전 세계 임상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Ni-Ti 파일은 치과의사가 자신의 진료성향에 맞춰 선택,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노민종 과장은 “임상가들에게 제품을 설명할 때 특정한 제품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제품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쉽다. 빠르다. 안정적이다

Sarah Waldmann은 “덴츠플라이시로나 엔도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Better(더 좋은), Faster(더 빠르게), Safer(더 안정적으로)”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최근에 판매되고 있는 골드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WAVEONE GOLD’와 한국에는 아직 론칭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ProTaper GOLD’를 예로들면, 파절 저항성이 강하고, 유연하며, 근관의 만곡을 따라 중심을 잡고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치과의사는 환자의 진료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Ni-Ti 파일의 경우에는 효율성이나 안정적인 것을 추구해 두 가지 성향에 따라 편차가 심한 경우가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

Sarah Waldmann은 “예를 들어, ‘WAVEONE GOLD’는 유연성과 뛰어난 삭제 효율성을 갖춰 두 가지가 균형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는 치과의사들이 근관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노민종 과장은 “이전에 근관치료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은 치과의사 중 Ni-Ti 파일 사용에 대한 부담이 큰 경우가 있다”면서 “이들에게 쉽고 빠르고, 안정적인 근관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주는 것이 덴츠플라이시로나 제품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 연간 2700회 핸즈온 세미나

제품으로 승부한다는 것이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변치않는 전략.

때문에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엔도 제품을 직접 핸즈온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한다.

Sarah Waldmann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700회의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연자의 강연을 직접적으로 듣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오픈해 먼 지역에 있는 치과의사들도 세미나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민종 과장은 “한국에서도 연간 150회의 세미나를 통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핸즈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arah Waldmann은 “전 세계적으로 엔도에 대한 투자시설과 장비가 없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대로 엔도 교육을 하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라면서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전 세계 120개 치과대학, 한국에서는 5개의 치과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활발히 엔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덴츠플라이시로나 엔도팀의 향후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IFEA(International Federation of Endondontic Association)를 후원하며, 로컬 덴츠플라이시로나 한국지사와 협업해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덴츠플라이시로나 글로벌 엔도 팀은 고객의 소리를 한층 더 가까이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치과 토탈 솔루션 제공할 것”

Sarah Waldmann은 덴츠플라이 인터내셔널(Dentsply International Inc.)과 시로나 덴탈 시스템(Sirona Dental Systems, Inc.)의 합병으로 기업의 거대화를 우려하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기존의 덴츠플라이와 시로나에서 각각 함께한 고객들은 이제 ‘덴츠플라이시로나’라는 한 테두리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제품 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한국 엔도 시장에 신뢰감을 드러내며 “한국은 전 세계적인 엔도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아시아 전체를 리드하고 있다”며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엔도팀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자를 한국에 초대해 높은 수준의 강의를 한국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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