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이사회서 보선 실시
대한여자치과의사회(명예회장 이지나, 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1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인임 수석부회장을 대여치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허윤희 회장 사임에 따라 보선을 결정, 박인임 수석 부회장이 출마해 잔여임기 이행 여부에 대한 투표를 통해 박인임 수석부회장이 대여치 회장으로 당선됐다.
현행 대여치 정관에 따르면 회장 사임 후 권한대행과 보선은 이사회에서 결정하며, 보선 시 임기는 전임 임원의 잔여기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여치는 수석부회장이 잔여 임기를 수행한 후 차기회장으로 선출될 시 연임금지 조항에 해당될 수 있어, 협회와 임원의 임기가 맞지 않아 생기는 문제를 막기 위해 오는 4월 진행되는 정기총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통해 정관 개정 절차를 걸쳐 대여치 임원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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