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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구강타액연구소, ‘타액분자진단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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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구강타액연구소, ‘타액분자진단 세미나' 열어
  • 김진호기자
  • 승인 2017.02.02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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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으로 건강상태 진단해요”

최근 타액분석영역을 분자진단으로 옮겨오는 과정에서 구강질환, 전신질환 및 특이질병과의 연계성 등을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들이 연구결과를 통해 계속 밝혀지며 타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래구강타액연구소(소장 박용덕)는  지난달 22일 ‘타액분자진단 세미나’를 서울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연구소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용덕(단국대치과병원 예방치과) 교수와 장종화(한서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 소장이 공동 주관하고 박복리(YD생명과학연구소 분자진단팀장) 연구원을 초청해 타액분자진단이 어디까지 왔는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교수는 “타액에 관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금연에 이어 치과계의 영역 확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PCR의 원리를 소개하며, c-PCR, RT-PCR 그리고 응용단계인 ‘Multiplex Real-time PCR’까지 연구 목표에 따른 다양한 활용법을 짚어줬다.

한편 오는 12일 광주에서 열리는 2차 타액분자진단 세미나에서는 타액 내에 있는 분자물질과 구강 미생물 분석 2가지를 다룬다.
 

김진호기자
김진호기자 kjh@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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