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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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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1.19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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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오늘과 내일 살핀 학술향연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가 지난 15일 ‘2017년 대한치의학회 창립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치의학의 현재 좌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대회장 이종호)에는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허민석(서울대치전원) 교수는 ‘영상유도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활용’에 대해,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예지성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한 임플란트 식립에 있어 아날로그 방법과 디지털 방법의 고찰’에 대해 심도 있게 짚어줬다.

이어 박지만(서울대치전원) 교수가 ‘구강스캔과 3D프린팅, 변화하는 보철 임상’에 대해, 이기준(연세치대) 교수가 ‘3차원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간편한 교정 진단’에 대해 강연했다.

‘Public Policy’ 세션에서는 송윤헌(아림치과병원) 원장이 ‘진단서 작성 도우미’에 대해, 황경균(한양대병원 치과) 교수가 ‘대한치의학회 장애 평가 기준’에 대해, 구영(서울대치전원) 교수가 ‘구강질환과 NCD’에 대해, 김기석(보건복지부) 과장이 ‘구강보건정책의 방향’과 ‘세계 장애인 구강보건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Clinical Trials and Current Position’ 세션에서는 신승윤(경희대치전원) 교수가 ‘이종골 이식재의 선택 가이드’에 대해, 장석우(경희대치전원) 교수가 ‘MTA의 이해와 임상 활용’에 대해, 신수정(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교수가 ‘MTA 사용 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대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대한한의학회 등 의·약·한 단체의 공동심포지엄도 진행돼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the Geriatrics’이란 주제로 각 단체들의 의견을 교환했다.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대상 수상자는 정한울(서울대치과병원) 선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윤지은(이대목동병원), 우수상은 이채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장려상은 안규현, 지현준(전남대치전원) 선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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