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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백 원장 원데이 세미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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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백 원장 원데이 세미나 ‘열기’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12.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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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엔도 궁금증’ 싹 풀었다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오랜만에 단독 공개강연 형태로 마련한 엔도 세미나에 40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근관치료의 멘토’다운 그의 명성을 입증했다.

최성백 원장은 지난 18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1 Day Endo’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ccess Opening부터 Continuos Wave Compaction까지 근관치료의 전 과정을 짚어보는 강연과 최 원장의 평소 근관치료과정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핸즈온 데모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주어진 강연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진단부터 근관충전까지 모든 단계를 자세히 정리하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ledge의 해결 등 임상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에서는 동영상을 통한 강의로 포인트를 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최 원장은 세미나에서 누구나 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Q/A’를 진행하고,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현장에서 연습해볼 수 있도록 넉넉한 핸즈온 공간을 마련하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카카오톡을 이용한 Q&A 시간에는 평소 공개적으로 묻기 망설여졌던 질문들이 대거 쏟아져 최 원장은 1시간 동안 약 70개의 질문을 해결했다.

또한 로비의 부스는 1강연 후 Access Opening을 위해 현미경과 초음파 기구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고, 2강연 후에는 Ni-Ti Shaping, 3강의 후에는 Irrigation, Intracanel Medication, MTA, 5강연 후에는 근관충전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이 쏟아졌다.

최 원장은 “임상가들이 여전히 근관치료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계기가 됐다”면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엔도 마실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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