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회장 사퇴 요구도
올바른 치과의사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치과의사전문의 시행령 철회를 요구했다.
공대위는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내고 치과의사전문의 시행령 철회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사퇴를 요구했다.
공대위는 “수련과정과 기간에 대한 검증이나 추가 수련 없이 기수련자들 모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전문의제도의 도입 취지를 훼손하게 된다”며 시행령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시행령 시행에 대한 책임이 최남섭 회장에게 있다고 보고, 사퇴를 요구했다.
공대위는 성명서에서 “최남섭 회장은 임플란트, 심미치과 등을 내세워 회원들을 기만했다”면서 “전문과목 신설 문제가 협회안대로 되지 않으면 사퇴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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