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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치과주치의] 압구정 오늘안치과 강정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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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치과주치의] 압구정 오늘안치과 강정호 대표원장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12.02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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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를 품은 치아 … 그 미소에 시선이 멈춘다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욕망은 더 이상 허영이 아니다. 고대인의 치아장식 욕망은 현대인들에게도 나타나 더욱 아름다운 미소를 갖기 위해 치과를 찾는다. 그리고 그들은 압구정 오늘안치과에서 발길을 멈춘다.

연한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는 ‘치과 같지 않은 치과’, 압구정 오늘안 치과에는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어 주고 있는 강정호 대표원장이 있다.  

‘심미’는 절대적이지 않고, 지극히 주관적이다. 개인의 미적 감각은 그 사람의 외적 표현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는 치아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심미’는 어렵다.

 

심미적인 우아함 표현
‘고급스러운 디테일 작업을 통해 치아의 심미적인 우아함을 표현’했다고 하면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나 시계를 떠올릴 법하지만, 이제는 강정호 대표 원장이 개발한 치아 디자인 시술인 ‘미니쉬’를 떠올려야 할지도 모른다.  

압구정 오늘안치과 한 가운데 유리로 오픈된 공간에는 치아디자인센터가 있다.
치아디자인센터에서는 CAD/CAM 장비를 이용해 보철물이 제작되고, 경력 10년 이상의 치과기공사들이 보철의 디테일을 살린다.

강정호 원장은 “10여 년 전부터 CAD/CAM에 많은 관심을 두고 사용해 왔다. 장비 가격이 비싼 만큼 그 가치가 있을 것인 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으나 환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치과치료를 해줄 수 있어 CAD/CAM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CAD/CAM 시스템을 이용해 그가 개발한 시술인 ‘미니쉬’ 치아 디자인은 기존 라미네이트 시술이 가진 한계를 넘는다. 치아삭제를 최소화해 환자 각각에 맞춘 얇은 라미네이트를 제작해준다.

강 원장은 “일부의 잘못된 라미네이트 시술로 인해 치과계와 국민들에게도 라미네이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그러나 치아에 해가 없으면 분명 심미적으로 좋은 시술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진료의 가치를 지킨다
결국 노하우의 싸움이었다. 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하고, 치아 팁도 환자가 만족할 만큼 심미적이면서도 얇게 제작해야 하는 기법을 강 원장 스스로 개발해야만 했다. 처음에는 하루 한 케이스를 소화하기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4케이스도 소화한다.  

강 원장은 시술에 굳이 고급화를 내세우지 않지만 자신의 시술에 어떤 콘셉트로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 지에 따라 환자들도 그 가치를 알아준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만큼 진료의 가치를 스스로 내리지 않는다.

‘미니쉬’와 같은 시술은 강 원장의 진료 철학인 ‘해가 없는 치료, 과잉 없는 치료, 아프지 않은 치료’에서 탄생했다.
그는 “가족에게 권할 수 없는 치료를, 환자에게도 권할 수 없다. 단지 예뻐지기 위해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가장 치아에 해가 없는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잉진료를 하게 되면 언젠가는 환자들이 안다. 치과의사와 환자 간 신뢰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치과에 대한 신뢰를 키우는 핵심 요소는 과잉진료를 없애는 것이다.

치과에 오면 환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통증이다. 환자가 치과마다의 진료 퀄리티를 평가하는 것은 사실 모호할 수밖에 없어 실제로 ‘통증’이 치과를 평가하게 되는 요소인 만큼 강 원장은 통증을 최소화하는데도 신경을 많이 쓴다.  

작은 디테일이 중요한 심미치료를 특화한 만큼이나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도 디테일을 중요시 여긴다. 그가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쓰는 이유도 그런 이유에서다. 

스트라우만은 오랜 기간을 통해 검증된 제품만을 공급하고, 치료시간의 단축 및 어려운 케이스에서의 치료 예측성을 높여주며, 최신 기술의 심미적인 임플란트를 선보이고 있다. 

높은 안정성과 치료 예측성, 더욱 짧은 치료 프로토콜, 조기 로딩(Early loading)의 위험감소로 인한 더 나은 환자 케어가 가능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통해 강 원장은 환자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더욱 빠르게 선사하고 있다.

강 원장의 꿈은 오늘안치과를 아시아의 심미특화치과로 만드는 것이다. ‘세심면밀’의 뜻을 가진 ‘미니쉬’를 브랜드화해 현재 중국 진출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더욱 많은 환자에게 아름다운 미소, 자신감 있는 미소를 주고, 궁극적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것이 강정호 원장의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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