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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스마트나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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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스마트나비' 출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11.24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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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운영 및 환자 관리까지 ‘인공지능 어시스트’

㈜디오(회장 김진철)가 디지털 임플란트 토탈 플랫폼 ‘스마트나비’를 최근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9월 디오 인터내셔널미팅 2016에서 최초 공개된 ‘스마트나비’는 환자 시술 어시스트, 플래닝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임상 사례 실시간 공유 및 환자 개별 맞춤 관리 시스템 등이 탑재된 디지털 토탈 플랫폼이다.

‘스마트나비’는 처음 공개되자마자 ‘환자 시술 어시스트 시스템’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임플란트 시술 시에 정확한 드릴링 프로토콜을 음성으로 자동 안내하는 이 시스템은 시술의 정확성, 편리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

또한 ‘플래닝 과정에서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임플란트 위치 수정을 간단한 조작만으로 정밀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으며, 주문 순간부터 시술이 끝나는 순간까지 치과의사와 플래너 간의 빠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임상사례 실시간 공유 기능’은 디오가 진행한 3만여 건 이상의 DIOnavi 임상데이터 및 해당 케이스와 유사 시술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치과의사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환자 맞춤형으로 드릴링 프로토콜을 자동 제작할 수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이력관리 DB 구축’, ‘주문 및 재고관리 시스템’ 등도 탑재돼 있다.

김진백 사장은 “스마트나비는 막연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디지털치과로의 변화를 더욱 쉽고 빠르게 완성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환자들에게는 양질의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선 치과병원에는 글로벌 디지털 기술 보유 및 경쟁력 확보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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