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임치원, 8회 걸친 연수회 성황리에 마쳐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전윤식)이 이화여대 의전원 치과학교실과 함께 주관한 ‘2012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가 한 달여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는 6월 2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에서 진행됐다.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는 임플란트 연수경험이 적은 임상의를 대상으로 한 코스로,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수술, 보철 등의 실습과 실제 환자 시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다년간 명성을 얻어왔다.
올해 임플란트 연수회 역시 이대 임치원 교수 및 임플란트 임상 경험이 풍부한 개원의들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과 술식을 이해하고, 보철치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시 필요한 기구와 재료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연수기간 중 연수생 환자에 대한 라이브서저리를 교수진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임플란트 초보 치과의사들의 체계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화여대 임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진료과별 교수진이 연자로 나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임상술기를 익히는 것은 물론 기본적인 지식과 합병증의 처치, 치료계획 수립법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실시됐다”면서 “연수생들로부터 프로그램이 매우 알찼다는 평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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