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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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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11.10 10: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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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편한 마음으로 ‘엔도 마실’ 나오세요”

 

“지금까지 저와 함께 공부했던 치과의사들뿐만 아니라 근관치료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엔도 임상의 고민을 해결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근관치료임상의 대표적인 멘토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오랜만에 단독으로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려줬다. 최 원장은 다음달 18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1 Day Endo’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최 원장은 3주 코스의 개인 연수회와 저서 집필, 학회세미나 연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개인 이름을 내건 대규모의 강연회는 오랜만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짜 하루 종일’ 펼쳐지는 그의 세미나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다채롭고, 알차다.

최 원장은 “초반 4시간 동안 Access Opening부터 Continuous Wave Compaction까지 근관치료의 전 과정을 PPT와 동영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며 “전체적인 이론 강의가 끝난 후에는 바로 핸즈온 데모를 통해 평소 근관치료를 하는 순서대로 모든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핸즈온은 최 원장의 시연을 지켜보는 방법 외에 직접 해볼 수 있는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그는 “참가자들이 직접 핸즈온 할 수 있도록 평소보다 2배 정도 넓은 크기의 부스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Access Opening이 된 발치 치아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현미경을 이용해 Dentin Shelf 제거, Ni-Ti File을 이용한 Shaping, Continuous Wave Compaction 등을 차례로 실습할 수 있도록 부스가 꾸며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더욱 많은 참가자들이 마음 편하게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ID: choisb2875)을 이용한 질의응답 방식을 채택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그는 “간혹 질문이 애매하거나 너무 초보적이라는 생각에 질문하기를 망설이는 이들이 있어 대화하듯 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 원장은 “개인적으로 올해는 1996년에 처음 근관치료를 시작한지 20년을 맞이하는 해로 의미가 있다”면서 “평소 근관치료 세미나를 하면서 다뤘던 대부분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인 만큼 예전에 함께 공부했던 분들도, 새롭게 듣고 싶은 이들도 모두 ‘엔도 마실’ 나와 편하게 근관치료 임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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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2019-08-26 16:27:47
성백이 고등학교 다닐 때 부터 치과의사 되겠다고 뚜렷한 목표 가지고 공부하더니... 결국 훌륭한 치과의사가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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