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20:11 (목)
임플란트 실전감각 ‘UP’
상태바
임플란트 실전감각 ‘UP’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7.12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맥시코스, 카데버 워크숍 성황리 진행

Korea MaxiCourse®(디렉터 심재현, 이하 맥시코스)가 지난 7~8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에서 카데바 워크숍을 개최했다.

맥시코스가 1년 300시간의 교육과정 중 하나로 매해 열고 있는 카데바 워크숍은 인체를 이용해 직접 구강 및 인접부의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하고, 임플란트 식립 테크닉을 실제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플란트 시술과 관계있는 동맥, 정맥, 신경의 주행 경로를 카데버 상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 외 보톡스, 필러 등과 관련된 해부학적 지식이나 TMJ 구조도 익힐 수 있어 회원들의 호응이 높다.

6기 맥시코스 회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연종(1기, 연세우일치과)·우원희(1기, 부산우치과)·성기원(5기, 천안 아홉가지약속치과) 원장과 김희진·박원서(연세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회원들을 지도했으며, 맥시코스를 기수료한 동문들이 패컬티를 자처해 원활한 실습을 도우며 6기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폭넓게 해결했다.

심재현 디렉터는 “맥시코스는 회원들이 상악동 측방거상술 등 실제 환자에게 시술하는 임상진료프로그램을 시행해 임상 진료프로그램의 앞선 단계로 이론강좌, 모델실습, 라이브서저리 참관, 카데버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카데버 실습은 환자를 직접 진료하기 전에 회원들이 최종적으로 외과적 술기를 점검하는 단계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맥시코스는 올 하반기 임플란트 보철학, 유지관리 및 후유증의 대처, 진정법 등의 강의를 진행하며, 특히 마지막 세션인 12월에는 Yasunori Hotta(일본구강임플란트학회) 박사, Hiroshi Murakami (아이치가쿠인대학 임플란트과) 교수, William Nordquist(AAID) 박사 등이 임플란트 후유증 등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맥시코스 동문들의 모임 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우원희)는 연수회 기간 중인 7일 신촌 우리이동갈비에서 하계 워크숍을 갖고,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2012년도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 인정의 2차시험에 합격한 박이본, 이건영, 권지용 원장 등 12명의 한국 치과의사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워크숍에 참석한 동문들이 올해 환갑을 맞은 우원희 회장을 뜻깊게 축하한 순서가 펼쳐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